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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면접준비] 직종별로 다른 면접 준비 방법을 알아보자 작성일 2014-11-20
등록자 취업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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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종별 면접준비

 

직종에 따라 어울리는 인상과 직종별 면접준비 방법이 따로 있다?!

 

취업 전문가와 기업 채용 담당자들은 "직종별 어울리는 인상이 따로 있다"고 말한다. 커리어 이우곤 본부장은 "같은 직종 종사자끼리 공통적인 이미지가 있다"며 "구직자가 희망 직장을 말하면 '이 사람은 그 회사에 붙겠구나' 하는 느낌이 온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구직자의 자세도 인상을 만드는 요소라고 조언한다. 원광디지털대 주선희(얼굴경영학과)교수는 "열정적으로 말하는 사람은 순간적으로 동공이 확대되며 눈빛이 반짝거니다"며 "면접에서도 그 회사에 대해 치밀히 준비하고 열의가 있는 사람은 표정부터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구직자가 어떻게 준비하는가에 따라 인상의 단점도 보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직종별 면접준비 방법과 어울리는 인상은 ?!

 

 

1. 전력/기획직

 

면접 볼 때 주의할 점 : 역삼각형 얼굴의 소유자는 성격이 세심하고 예민한 편이다. 이 사람들은 면접관의 질문에 지나치게 감정적으로 반응하면 안 된다. 면접관은 예민해 보이는 사람들에게 일부러 공격적인 질문을 한다. 지원자가 조직 생활에 적합한지 보기 위해서다. 전략/기획직종별 면접준비를 하는 지원자들은 당황하게 하는 질문에도 유머 등을 섞어 원만하게 넘어갈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2. 영업직

 

면접 볼 때 주의할 점 : 인상이 좋은 사람도 면접에서 웃지 않으면 감점을 받는다. 원만하고 호감 가는 인상을 가진 사람도 자신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면 면접 때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한다. 성격이 활발한 어떤 사람이 면접에서 너무 긴장해 면접관의 질문에 딱딱한 표정으로 답했다. 결과는 탈락, 영업직종별 면접준비를 하는 지원자들은 좋은 인상을 살려 웃는 모습으로 면접에 임해야 한다.

 

 

3. 광고/홍보/마케팅직

 

면접 볼 때 주의할 점 : 광고,마케팅직종별 면접준비를 하는 사람들은 감성적인 성격의 소유자가 많다. 이 사람들은 감정적인 이야기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가정사나 개인사에 대해 말을 늘어놓으면 전문성이 부족해 보인다. 평범한 인상의 소유자라면 면접에서 자신의 개성을 강조하는 것이 좋다. 평범한 인상을 가진 어떤 이는 면접에서 컬러 명함을 면접관들에게 나눠 주며 자신을 홍보했다. 그는 창의성을 높이 평가받아 바늘 구멍을 통과했다.

 

 

4. 연구/서비스직

 

면접 볼 때 주의할 점 : 연구직종별 면접준비를 하는 사람이라도 너무 소극적인 인상은 좋지 않다. 조직에 적응하기 힘든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 서비스업직종별 면접준비를 하는 지원자는 단정하고 얌전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개성을 지나치게 내세우면 면접관에게 좋은 점수를 얻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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